Logo der Koreanischen Schule Bremen
Schriftzug Koreanische Schule Bremen
Bild der deutschen Flagge - Link zu den deutschen Seiten Bild der koreanischen Flagge - Link zu den koreanischen Seiten

Aktuelles

Falls Sie Frage haben, wenden Sie bitte an: info(at)URL-Ich mag keinen Spam

-->

Neue Nachricht

2024년 재독 한글학교 청소년 우리말 우리글 집중교육

교장협의회의 배려로 2024년 재독 한글학교 청소년 집중과정에 브레멘 한국학교가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덕에 5명의 학생들이 2024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동안 Essen에 있는 Jugendhaus St. Altfrid 에서 하는 집중교육에 참석하였다. 집중교육에선 오전에 한국어반 활동과 오후엔 체육대회, 견학활동 그리고 저녁엔 문화반 활동이 있었는데 2024년 문화반 활동에는 검무반, K-댄스반, 모듬북반, 뮤지컬 반이 있었다.

잠깐 인사를 하고 어색어색한 친구들 분위기에서 문화반 활동을 시작했는데 꽤 힘들었다. 두번째 날에는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대부분 부모님의 추천으로 왔기에 부모님을 원망했다. 선생님이 핸디를 걷어 보관하신 지라 집에 가고 싶다고 부모님께 연락할 수 도 없었다. 그냥 4박 5일 버티는 수 밖에 없었다.

둘째날에는 한국어 반 수업을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각 반 선생님들은 친절했고 수업시간에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뒤스부르크에 지금은 운영되지 않은 제철소에 방문을 하였다. 당시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가이드가 잘 설명해 주었다. 현재 운영되는 가장 높은 제철소는 한국에 있는 제철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포항 제철소가 당연히 생각났다. 소풍이 끝나고 또 문화반 수업을 들었는데 조금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 친구들도 있었고 진심으로 집에 가고 싶은 친구도 있었다.

셋째날에는 점심 식사 후 체육대회를 했다. 뭔가 팀을 통해 동지감, 소속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후에 있는 문화반 수업엔 넷째날에 있는 발표때문에 점점 심각해 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뭔가 신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넷째날에는 한국어 수업이 끝난 후 저녁에 있는 문화반 발표회때문에 문화반 수업에 총력을 하기 시작했다. 아주 어려운 것들을 고작 삼일 배운 것 뿐이지만 발표회에선 잘 하고 싶었다. 열심히 연습을 했다.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건 아닌데 모두들 열심히 하니 나도 열심히 하고 싶었다.

넷째날 19시부터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뭔가 완성했다는 느낌에 뿌듯했다. 내 자신이 대견했다. 발표회가 끝나고 자축 파티를 함께 했다. 자축 파티에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다섯째 날 드디어 집에 가는 날이 왔다. 선생님들은 평가를 했고 우리는 그 평가에 동의해야했다.

다음엔 다른 문화반을 경험해 보고싶었다.

http://www.eknews.net/xe/journal_special/35429099

mehr erfahren


Kurse

Unsere Lehrkräfte nehmen regelmäßig an Seminaren, die vom koreanischen Staat zur Weiterbildung angeboten werden, teil und wir sind fast alle vom Overseas Koreas Foundation qualifiziert. Lernen Sie mit uns Koreani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