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브레멘에 한국 어린이 도서관이 생기기까지 도서관이란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책장을 넘기는 소리, 집중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 그리고 그 책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갖춰진 공간을 만드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도서관 설립의 시작2018년 1월,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연락이 왔다. 한국어 동화책 몇 권을 기증하고 싶다는 제안이었다. 처음엔 학교에 […]
계속 읽기2월 7일, 브레멘 한국학교에서 조촐하지만 가슴 따뜻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사라였습니다. 사라는 올해 5월에 아비투어를 치러야 하기에 2월 이후로는 학교에 나올 수 없었고, 이를 배려해 조금 이른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글학교에서는 종종 아비투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조기 졸업식을 진행하기도 하지요. 사실, 졸업은 보통 12학년 과정을 마쳐야 하지만 사라는 12학년을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
계속 읽기재독 한글학교 교사 및 관계자 세미나가 곧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엔 교재에 관한 강연, 전통놀이에 관한 강연 그리고 재외동포 아동 대상 및 한국어 교육에 관한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이 많이 배워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계속 읽기2017년 재외동포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통 물품 지원 사업에서 전통혼례복을 받았다. 전통혼례복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글에 정리되어있다. https://koreanisch-bremen.de/blog/8-%eb%b8%8c%eb%a0%88%eb%a9%98-%eb%8c%80%ed%95%99-%ec%bd%a4%ed%8c%8c%ec%8a%a4-%ed%96%89%ec%82%ac-%ec%9d%b4%ec%95%bc%ea%b8%b0-11%ec%9b%94-13%ec%9d%bc/ 혼례복을 막상 받긴 했는데 보여줄 기회가 딱히 없었다. 35주년 학예회에서 그리고 40주년 학예회에서 보여준 것이 전부였다. 가끔 다른 한글학교에서 거리 축제나 학예회 등에 사용하고 싶다 연락이 오면 임대를 해주기도 했다. 그렇게라도 해야 재외동포 재단에서 지원한 의미를 간직할 […]
계속 읽기2024년 8월 17일 브레멘 대학에서 하는 워크숍에 초대받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초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올 초에 받았던 이메일 덕분이었어요. 이민자들의 커뮤니티와 지역학교와의 관계에 관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특히나 한국학교가 브레멘 지역에서 하는 활동이 궁금하다는 것이었죠. 또한 어떤 점이 개선되면 좋겠냐는 것이었어요. 그간 오랫동안 늘 생각하던 것이 있었기에 통화는 어렵지 않았어요. 브레멘 한국학교가 한국사람들 만의 […]
계속 읽기브레멘 한국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족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캠프 장소로는 기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Leer를 선택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여름방학이 끝난 후에는 사용하는 초등학교가 입학식 준비로 바빠 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특별수업을 준비하곤 했는데, 지난해부터 1박 2일의 가족캠프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eer에 위치한 Jugendherberge는 1788년에 지어진 역사가 깊은 건물로,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
계속 읽기5월 4일 브레멘 한국학교 재외동포 가족들과 가족소풍을 갔다. 5월 4일로 정해진 건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꼭 가고싶었던 어린이 농장에서 그날만 여유가 있다는 말에 정해진 것이었다. 5년전에 인연을 맺고 코로나 시기를 거쳐 다시한번 연락을 해봤더니 우리를 기억한다는 관리자의 말이 고마웠다. 아이들이 놀기 좋게 동물들도 있고 활동하기에도 좋게 되어있어 소풍하기엔 딱 좋은 장소이다. 재외동포 가족들이 소풍을 가는 […]
계속 읽기바르셀로나 유럽세미나… 주독한글학교 교장협의회 임원의 자격으로 바르셀로나 유럽세미나에 다녀왔다. 유럽세미나는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2010년경(정확하지 않음)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성인반 교사였을때 헝가리유럽세미나였고 이번이 두번째였으니 10년도 넘어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브레멘 한국학교 교장자격은 아니었다. 우리 브레멘도 가보자는 생각에 작년 베니스에서 할때 시도했지만 코로나 이후로 어마하게 오른 비행기값에 엄두가 나질않았다. 가서 보시라 추천한 선생님께는 말을 주워담게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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