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데이터 베이스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지난 2년동안의 데이터가 삭제되었어요. 많이 많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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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활옷만개
작성일자 ksbremen님이 작성
2017년 재외동포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통 물품 지원 사업에서 전통혼례복을 받았다. 전통혼례복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글에 정리되어있다. https://koreanisch-bremen.de/blog/8-%eb%b8%8c%eb%a0%88%eb%a9%98-%eb%8c%80%ed%95%99-%ec%bd%a4%ed%8c%8c%ec%8a%a4-%ed%96%89%ec%82%ac-%ec%9d%b4%ec%95%bc%ea%b8%b0-11%ec%9b%94-13%ec%9d%bc/ 혼례복을 막상 받긴 했는데 보여줄 기회가 딱히 없었다. 35주년 학예회에서 그리고 40주년 학예회에서 보여준 것이 전부였다. 가끔 다른 한글학교에서 거리 축제나 학예회 등에 사용하고 싶다 연락이 오면 임대를 해주기도 했다. 그렇게라도 해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일자 ksbremen님이 작성
2021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한 해 마지막 날에는 사람들이 터트리는 폭죽소리로 무척이나 정신이 없지요. 하지만 2020년 12월 31일은 무척이나 조용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폭죽이 판매되지도 않았고 폭죽 터트리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들리는 폭죽소리가 있었어요. 2019년 마지막날에 터트리지 않은 폭죽을 2020년 마지막날에 터트린 때문이지요. 2020년은 코로나유행병을 빼놓고는...
온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작성일자 ksbremen님이 작성
2주만 있으면 크리스마스 방학이 시작됩니다.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수 때문에 온 나라가 어수선 하지만 한글학교는 어수선 할 일이 전혀 없어요. 올해 내내 그랬던 것처럼 우리 4반은 여전히 온라인 수업 중이죠. 온라인 수업이라고 많이 제한 되어있을 거라 생각은 안 하시는 것이 좋아요. 4반은 할 껀 다 하거든요. 이번 주 4반 수업은...
랜선 책 읽고 생각 말하기 대회 3반
작성일자 ksbremen님이 작성
2차 랜선 책 읽고 생각 말하기 대회 27일은 브레멘 한국학교 3반의 읽고 생각 말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 했어요. 그리고 또 이 책을 누가 읽었으면 좋을지 말하기도 하였지요. 담당 선생님께서 말하길 연습할 땐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유머가 넘쳤다고 하는데 막상 4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