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워크숍

2009년도에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성인반 교사를 하고 있었을 때, 그 때는 브레멘에서 함부르크로 갔던 지라 그냥 수업만 하고 오기가 아쉬웠었다. 마침 성인반 수업 전에 서예반이 운영되고 있었고 그 서예반에 나도 어슬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을 배웠다. 물론 그다지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선생님은 항상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당시의 증거가 우리집에도 걸려있는데.. 많이 창피하다. 여튼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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