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 대회
9월 28일 학예회에서는 우리 아이들 작품의 전시도 같이 했었다. 2018년부터 국제 한국어 교육재단에서 그림일기 대회가 있었다. 올해는 참여해보고 싶다는 선생님들이 의지도 있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았다. 우리 유치반 친구들은 각종 곡물로 표현을 해보았다. 초등 1반 친구들은 그림일기 대회에 참여한 작품으로 그리고 초등 2반 친구들은 우리 가족 신문을 만들어보았다.
계속 읽기한국학교 가족들과 그리고 한국학교에 관심있는 여러 분들과 2019년 9월 26일 또 학교에 모였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열심히 학예회를 준비했다. 이런 일들을 왜 할까 싶지만 일상이 아닌 이런 기회를 통해 배우는 것들이 머리속에 오래 남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학예회는 교장 개회사로 시작하였고 애국가를 같이 불렀다. 외국에 사는 우리가 […]
계속 읽기6월 21일에 브레멘 한국학교에서는 읽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읽기대회를 하면서 학년말 상장 수여식과 생활통지표 그리고 그간 수고를 격려하는 작은 선물 증정도 있었지요. 읽기대회는 작년에 다시 부활시켜 해 본 결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아 올해도 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야 유치원에 들어가기도 전에 한글을 떼지만 독일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은 학교다니면서 한글을 떼도 감지덕지 할 상황이니까요. 올해 읽기대회에는 유치반인 […]
계속 읽기남들과 다르다는 건 어떤 의미 일까요? 어떨땐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좋을 수도 (난 특별해 달라.?) 어떨땐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싫을 수도 (난 특별해 달라 ?) 있어요. 어른이 되면 사는 것에 지쳐 저런 고민을 할 시간도 없지만 우리 친구들은 마음에 여유가 많은지라 특히나 저런 고민들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게다가 사춘기라는 특별한 시기는 세상에 모든 […]
계속 읽기봄을 맞이하여 우리 유치반 친구들은 콩을 심었어요. 콩에서 싹이 나려면 맛있는 물과 따뜻한 햇볕이 필요해요. 매일 매일 우리 엄마 아빠가 우리 친구들에게 주는 사랑과 영양 많은 음식처럼말이죠. 그렇게 심었던 콩에서 뿌리가 나오고 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쑥쑥 자라기 시작했어요. 우리 친구들 처럼 말이죠. 매일 매일 물을 주면서 인사하고 있어요. 집 창가에 자리를 잡는 순간 너는 […]
계속 읽기오늘 3반 친구들은 함께 모여 각자의 가족 신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학교에 오기 시작했을 땐 읽고 쓰기도 참 힘들었던 친구들이 드디어 가족소개 신문을 스스로 각자 만들게 되었네요. 담임 선생님은 쉬는 시간도 없이 신문을 만들겠다는 아이들에게 감동하셨다고 해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해내는 친구들에게 폭풍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다음엔 어떤 작품이 나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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