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r Sommerabschluss mit Kalligrafie –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Ferien

✍️ 캘리그라피로 마무리한 여름학기 – 한국어 반 마지막 수업 🗓 6월 27일, 여름방학 전 마지막 수업 🗓 Der 27. Juni – Unser letzter Unterrichtstag vor den Sommerferien 2024년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둔 마지막 수업이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에서 진행되었습니다.Am 27. Juni 2024 fand unser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Sommerferien im Creative Hub statt. 이날은 교실을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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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iver Workshop „Koreanischer Namensstempel“ mit großer Resonanz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워크숍, 감동 속에 마무리 비 오는 날씨에도 뜨거웠던 전통 체험의 열기 지난 6월 10일 화요일, 브레멘 한국학교에서 특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바로 한국에서 오신 버들숲청년창작소 조경화 대표님과 함께한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체험 워크숍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록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켰고,각자의 이름을 새긴 전통 도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조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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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두번째 손님들 – Drei Generationen zu Besuch

오늘 책사랑방에 두 번째 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Die zweiten Gäste haben heute unseren kleinen Bücherraum, den Chaeksarangbang, besucht. 할머니, 아빠, 그리고 손녀 – 이렇게 세대가 다른 세 분이 함께 오셨습니다.Großmutter, Vater und Enkelin – drei Generationen auf einmal! 아빠와 손녀는 여러 그림책을 골라 함께 읽었고,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Vater und Enkelin blätterten gemein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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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장 만들기 워크숍 – Ein kreativer Workshop am 10. Juni!

오는 6월 10일, 브레멘 한글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워크숍이 열립니다.Am 10. Juni findet an der Koreanischen Schule Bremen ein ganz besonderer Workshop statt: Wir gestalten unsere eigenen koreanischen Stempel (Dojang)! 이번 워크숍은 한국에서 전통 공예와 교육을 이어오고 계신 **조경화 대표님 (Frau Kyunghwa Cho)**의 특별한 방문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Frau Cho kommt ursprünglich für einen Workshop am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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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에 생긴 특별한 공간, ‘책사랑방’ 이야기

지난 4월 26일, 브레멘 문화협력센터(Creative Hub) 안에 아주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브레멘 최초의 어린이 도서관, ‘책사랑방’입니다. 따뜻한 봄날 오후 2시, 책사랑방 개관식이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브레멘 한국학교의 허송희 교장 선생님이 인사를 전했습니다. 허 교장 선생님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 작은 책방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가족들이 함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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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학생들의 특별한 4박 5일

재독 한글학교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과정,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에센(Essen)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재독 한글학교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과정입니다. 올해는 독일 전역의 19개 한글학교에서 총 55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4박 5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국어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레멘 한국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캠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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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되었다. 독일의 몇몇 학교에서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받기 위해 주독한국교육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표창을 받은 분도 그 소속의 한국어 교사이다. 이 프로그램의 역사는 아직 1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독일 내 한글학교는 이미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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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특별한 졸업식 – 브레멘 한국학교에서의 아름다운 여정

2월 7일, 브레멘 한국학교에서 조촐하지만 가슴 따뜻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사라였습니다. 사라는 올해 5월에 아비투어를 치러야 하기에 2월 이후로는 학교에 나올 수 없었고, 이를 배려해 조금 이른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글학교에서는 종종 아비투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조기 졸업식을 진행하기도 하지요. 사실, 졸업은 보통 12학년 과정을 마쳐야 하지만 사라는 12학년을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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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 an der Uni Bremen

2024년 8월 17일 브레멘 대학에서 하는 워크숍에 초대받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초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올 초에 받았던 이메일 덕분이었어요. 이민자들의 커뮤니티와 지역학교와의 관계에 관한 프로젝트를 하는데 특히나 한국학교가 브레멘 지역에서 하는 활동이 궁금하다는 것이었죠. 또한 어떤 점이 개선되면 좋겠냐는 것이었어요. 그간 오랫동안 늘 생각하던 것이 있었기에 통화는 어렵지 않았어요. 브레멘 한국학교가 한국사람들 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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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가족캠프 8월 10일,11일 Leer

브레멘 한국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족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캠프 장소로는 기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Leer를 선택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여름방학이 끝난 후에는 사용하는 초등학교가 입학식 준비로 바빠 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특별수업을 준비하곤 했는데, 지난해부터 1박 2일의 가족캠프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eer에 위치한 Jugendherberge는 1788년에 지어진 역사가 깊은 건물로,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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