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개수업 – 한국 궁궐과 왕실 이야기

Tag der offenen Tür 2025 – Geschichten über koreanische Paläste und das Königshaus ✨ 준비 이야기 – 함께 만들어서 더 풍성해진 수업 ✨ Wie wir uns vorbereitet haben – gemeinsam wird’s einfach besser 이번 공개수업을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각 반의 분위기나 아이들 수준에 맞게 활동을 조정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견 교환이 활발해졌고, 그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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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브레멘 시청사에 휘날리던 태극기

🇩🇪 Die koreanische Flagge vor dem Bremer Rathaus 어제 수요일, 회사에 가는 날이라 평소처럼 출근을 했다가,간김에 시내에서 잠깐 일을 보려고 브레멘 시내로 갔어요.그런데 시청사(Bremer Rathaus) 건물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 걸 본 거예요!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 Ich war gestern (am Mittwoch) in der Firma und wollte danach kurz etwas in der Bremer Innenstad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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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더욱 따뜻했던 추석💛 Ein Chuseok voller Wärme – weil wir es gemeinsam gefeiert haben

올해 추석행사에서는 한국어 인사 대신, 오늘은 특별히 독일어로 인사를 전했어요.Bei unserer diesjährigen Chuseok-Feier habe ich zur Abwechslung einmal auf Deutsch begrüßt – etwas Besonderes zum Festtag. 행사의 첫 순서는 최정경 선생님의 생생한 농악 소개와 장단 배우기였어요.Der erste Programmpunkt war eine lebendige Einführung in das Nongak (traditionelle koreanische Bauernmusik) durch Frau Choi Jeong-kyung.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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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들과의 특별한 만남

Ein besonderes Treffen mit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오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Heute möchte ich von einer ganz besonderen Erfahrung berichten. 어느 날, 한국국학진흥원의 조현영 선생님께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소개하시면서, 유튜브에 다양한 옛이야기 영상이 올라와 있으니 수업 자료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자료를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E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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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Muso-yu (Besitzlosigkeit)

법정 스님이 쓰신 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Ich möchte einen Text von Meister Beopjeong vorstellen. 법정 스님의 무소유(無所有) 전문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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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한국학교 가족캠프 후기 (2025.8.16–17, Emden)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브레멘 한국학교는 Emden에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첫날 (8월 16일, 토요일) 캠프는 Jugendherberge에서 점심식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점심 후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활동으로 서로의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맞이했습니다. 📅 둘째 날 (8월 17일, 일요일) 아침 7시 기상 후 참가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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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책과 놀이로 만난 하루 – 강혜진 작가님과 함께한 『껌』 함께보는 책시간

Ein Sommertag voller Geschichten und Spiele – Bilderbuchkino mit „Kaugummi“ von Kang Hyejin 8월 13일 오후 3시, 책사랑방에서 강혜진 작가님의 『껌』을 함께보는 책시간을 가졌습니다.원래는 7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너무 뜨거운 날씨로 인해 연기되었죠.다시 한 번 브레멘 한국학교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했고, 그 결과 우리 친구들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이번 함께보는 책 활동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행사의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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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r Sommerabschluss mit Kalligrafie –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Ferien

✍️ 캘리그라피로 마무리한 여름학기 – 한국어 반 마지막 수업 🗓 6월 27일, 여름방학 전 마지막 수업 🗓 Der 27. Juni – Unser letzter Unterrichtstag vor den Sommerferien 2024년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둔 마지막 수업이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에서 진행되었습니다.Am 27. Juni 2024 fand unser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Sommerferien im Creative Hub statt. 이날은 교실을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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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도 뜨겁고 마음도 뜨거웠던 하루 – 6월 22일, 허브시간 속 한국학교의 하루

6월 22일,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 속에서 브레멘 한국학교는 크리아티브 허브에서 열린 ‘허브시간’ 행사에 함께했습니다.사실 그간 여러 행사들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였지만, 책사랑방이 이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이상 빠질 수는 없었어요. 고맙게도 수정 씨, 바네사 씨, 해미 씨가 함께해 주셨고, 덕분에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호떡은 금세 완판, 아이들이 만든 슈링클스 키링도 의외로 인기가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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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의 여름을 수놓은 한국 문화의 날, 아리랑 축제

지난 6월 14일 주말, 브레멘 포케뮤제엄 앞마당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31도의 햇볕 아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아리랑 축제에는 무려 500여 명이 다녀갔고, 축제의 열기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행사는 브레멘 한인회 양봉자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브레멘 한인회의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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