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r Sommerabschluss mit Kalligrafie –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Ferien

✍️ 캘리그라피로 마무리한 여름학기 – 한국어 반 마지막 수업 🗓 6월 27일, 여름방학 전 마지막 수업 🗓 Der 27. Juni – Unser letzter Unterrichtstag vor den Sommerferien 2024년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둔 마지막 수업이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에서 진행되었습니다.Am 27. Juni 2024 fand unser letzter Koreanisch-Unterricht vor den Sommerferien im Creative Hub statt. 이날은 교실을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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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도 뜨겁고 마음도 뜨거웠던 하루 – 6월 22일, 허브시간 속 한국학교의 하루

6월 22일,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 속에서 브레멘 한국학교는 크리아티브 허브에서 열린 ‘허브시간’ 행사에 함께했습니다.사실 그간 여러 행사들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였지만, 책사랑방이 이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이상 빠질 수는 없었어요. 고맙게도 수정 씨, 바네사 씨, 해미 씨가 함께해 주셨고, 덕분에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호떡은 금세 완판, 아이들이 만든 슈링클스 키링도 의외로 인기가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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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의 여름을 수놓은 한국 문화의 날, 아리랑 축제

지난 6월 14일 주말, 브레멘 포케뮤제엄 앞마당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31도의 햇볕 아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아리랑 축제에는 무려 500여 명이 다녀갔고, 축제의 열기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행사는 브레멘 한인회 양봉자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이상수 총영사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브레멘 한인회의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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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iver Workshop „Koreanischer Namensstempel“ mit großer Resonanz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워크숍, 감동 속에 마무리 비 오는 날씨에도 뜨거웠던 전통 체험의 열기 지난 6월 10일 화요일, 브레멘 한국학교에서 특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바로 한국에서 오신 버들숲청년창작소 조경화 대표님과 함께한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체험 워크숍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록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켰고,각자의 이름을 새긴 전통 도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조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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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decke die Vielfalt Koreas (아리랑 축제)

10년 만에 돌아온 브레멘 한인 축제, ‘아리랑 축제’ 재외동포청과 브레멘 문화부의 지원으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브레멘 지역 한인 행사, ‘아리랑 축제’가 6월 14일에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베를린의 한인 기업 easycookasia는 한국 식문화와 제품을 소개하며,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의 협조로 한국 여행 책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의 하늘출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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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두번째 손님들 – Drei Generationen zu Besuch

오늘 책사랑방에 두 번째 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Die zweiten Gäste haben heute unseren kleinen Bücherraum, den Chaeksarangbang, besucht. 할머니, 아빠, 그리고 손녀 – 이렇게 세대가 다른 세 분이 함께 오셨습니다.Großmutter, Vater und Enkelin – drei Generationen auf einmal! 아빠와 손녀는 여러 그림책을 골라 함께 읽었고,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Vater und Enkelin blätterten gemein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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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장 만들기 워크숍 – Ein kreativer Workshop am 10. Juni!

오는 6월 10일, 브레멘 한글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워크숍이 열립니다.Am 10. Juni findet an der Koreanischen Schule Bremen ein ganz besonderer Workshop statt: Wir gestalten unsere eigenen koreanischen Stempel (Dojang)! 이번 워크숍은 한국에서 전통 공예와 교육을 이어오고 계신 **조경화 대표님 (Frau Kyunghwa Cho)**의 특별한 방문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Frau Cho kommt ursprünglich für einen Workshop am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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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첫 손님

도서관을 연 지 벌써 2주째. 매일 문을 여는 것도 아니라 그런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모르는 듯한다. 그래서 한글학교 관련 약속들을 모조리 책사랑방에서 잡아보았지만, 그래도 발걸음은 드물었다. 오늘은 독일에서 ‘엄마의 날’. 가족들이 도서관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 해 주었다. 집을 나서려는데 남편이 한마디 건넸다.“오늘 혹시 무슨 놀라운 일이 생기는 거 아냐?”“설마~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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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에 생긴 특별한 공간, ‘책사랑방’ 이야기

지난 4월 26일, 브레멘 문화협력센터(Creative Hub) 안에 아주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브레멘 최초의 어린이 도서관, ‘책사랑방’입니다. 따뜻한 봄날 오후 2시, 책사랑방 개관식이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브레멘 한국학교의 허송희 교장 선생님이 인사를 전했습니다. 허 교장 선생님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 작은 책방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가족들이 함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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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학생들의 특별한 4박 5일

재독 한글학교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과정,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에센(Essen)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재독 한글학교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과정입니다. 올해는 독일 전역의 19개 한글학교에서 총 55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4박 5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국어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레멘 한국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캠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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