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Cluster

드디어 끝이 났다.

Creative Hub에 가입한 이후 첫번째 행사. 처음 프로젝트 매니저 Thanne 씨에게 연락이 왔을 때 한국학교에 사무실도 주지 않으면서 행사를 하라니 정말 짜증이 났다. 하지만 한국 학교를 홍보 할 수 있다고 하니 또 재미있을 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런 행사를 처음 해보는 지라 멘붕에 빠졌다. 우선 이런 행사를 해볼 만한 주독 교장 협의회 교장 샘들께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교장샘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모든 의견을 조합해 우리학교에 맞는 전략을 짜야했다.

  1. 큰 투자가 있지 않을것. (밥통같은건 한국학교에서 보관하고 있지 않음)
  2.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 (다들 봉사로 하는 것인데 너무 힘든 것을 시킨다면 나 스스로를 용서 할 수 없음)
  3. 하면서 즐거울 것.

스스로 만든 스트레스는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행사가 있는 주에 회사 휴가를 낸지라 한글학교 일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