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전학생이광택 학생 이광택은 서울대 법대 학생회와 사회법학회 간부로 활동하였다. 그는 1970년 전태일의 죽음 이후 가진 부채의식과 사명감으로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70년 11월 13일 분신 산화한 전태일의 마지막길을 배웅하려 서울 성모병원 영안실을 찾은 그를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는 목사라고 생각하여 그에게 추도를 부탁했다. 이에 청년 이광택은 요한복음 12장 24절을 암송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 후 이광택은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를 받고 퇴학에 이어 강제 입영됐다. 75년 군에서 제대한 뒤 ‘코리아타임스’ 기자로 일하던 이광택은 강원룡 목사가 주도한 크리스찬아카데미의 간사로 일하면서 노동계를 위해 교육활동과 노조 등에 출강하기도 하고 거리투쟁에도 나섰다. “전태일이 분신하고 6년이 지나서야 비로서 ‘대학생 친구’가 되었습니다. 살얼음판 같은 시국이었지만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었어요. 노동야학을 하면서 전태일의 뜻을 조금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동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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